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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7일 글귀 - 기술(스킬)과 마음가짐 뉴스레터 썸원 중 대니얼 코일 "탤런트 코드" 중 1. 상식적으로 생각해보자. 당신이 아이에게 새로운 스킬을 가르치려고 한다면, 되도록이면 최고의 실력을 갖춘 교사를 구해줘야 할 것 같지 않은가? 2. (그런데 연구 결과를 살펴보면) 꼭 그렇지는 않다. 1980년대 초 시카고대학교 벤자민 블룸 교수의 연구 팀은 세계적인 수준의 피아니스트, 수영 선수, 테니스 챔피언, 수학자, 신경과학자, 조각가 120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했다. 3. 블룸 교수의 연구 팀은 다양한 변수를 포함시켰는데, 그중에는 레슨이나 훈련을 처음 시작했을 때의 경험에 대한 질문이 있었다. 조사 결과, 세계적으로 유명한 인재들 중 상당수는 맨 처음엔 평범한 선생에게 배웠다. 4. 이들 대부분이 생애 첫 교사로 평범한 선생을 만난 계기.. 2022. 9. 7.
8월 25일 - 이정재 배우 '감사함에 대하여' 배우 이정재 "슬럼프는 나 자신이 만든 거라고 생각해...내가 지금 하고 있는 일에 있어서 고마움을 조금 못 느꼈을 때,(스스로가 오만해졌을 때) 슬럼프가 오게 되는 것 같아. 지나고 나서 생각하니까" "(그래서 일을 함에 있어서) 감사하다는 생각을 끊임없이 해야 된다는 건 되게 중요한 것 같아. 내 동료와 같이 일하면서의 고마움과 감사함, 내 팬들과의 감사함이 없어질 때 그때 슬럼프가 오는 것 같아" 슬럼프는 마음가짐에 있다. 흔히 회사에서 3,6,9 고비가 오는 이유도 회사와 업무에 익숙해지면서, 일상적이고 익숙해진 것들에 대해 감사한 마음을 줄어서 인 거 같다. 세상에 당연한 건 없다. 다운되고 컨디션이 안 좋을 때, 내 주변에 사소하더라도 감사한 것들을 찾아 보자 2022. 8. 25.
8월 21일 - 일을 잘하기 위한 간단한 방법 by 썸원 이번 한 주 많이 생각하게 하고 힘이 되었던 뉴스레터 썸원의 글 하나. 폴 자비스의 '1인 기업'이라는 책을 요약한 내용이었는데, 일을 잘 하기 위해서는, 일에 중독되는 것보다 감사한 마음을 갖는게 더 중요하다는 글이었다. 감사한 마음과 공감능력이 갖는 중요성을 검증된 실험을 통해서 나름 근거를 가지고 소개해 줬다. 1. 1971년, 심리학자인 웨인 오에츠가 만든 용어인 ‘일 중독(Workaholism)’은 (흔히 말하는) 허슬링의 전형이다. 일중독자들은 (일에 대한) 욕구가 너무 지나쳐, 그들의 건강과 인간 관계에 혼란을 일으키기까지 한다. 2. (여기서) 흥미로운 점은, 오에츠가 일 중독자들이 그렇지 않은 사람들에 비해 월등히 나은 성과를 내는 것은 아니라는 것을 발견한 것이다. 눈에 띄는 차이는 업.. 2022. 8. 21.
8월 10일 글귀 - 쾌락적응 떨쳐내기 뉴스레터 썸원 중, 윌리엄 B. 어빈, 중 1. 우리가 행복하지 않다고 느끼는 이유 중 많은 부분은 만족할 줄 모르기 때문이다. 2. 우리는 원하는 것을 얻으면 (금세) 싫증을 내고 흥미를 잃는다. 그러고는 더 새롭고 멋진 대상을 욕망하게 된다. 심리학자 셰인 프레데릭과 조지 로웬스타인은 이 현상을 ‘쾌락 적응(hedonic adaptation)’이라고 불렀다. 3. 소비 제품을 구매할 때 이 쾌락 적응 현상이 일어난다. 처음에 와이드형 텔레비전과 고급 핸드백을 구매할 때 우리는 기쁨을 느낀다. 그러다 시간이 지나면 이 기쁨은 시들해지고, 더 큰 텔레비전과 더 비싼 핸드백을 갈망한다. 4. 직업에서도 우리는 쾌락에 익숙해진다. 꿈꾸던 직업을 갖기 위해 오랜 기간 노력하여 마침내 꿈의 직장을 얻으면 기쁨을.. 2022. 8. 10.
8월 7일 글귀 뉴스레터 썸원 중. 스콧 벨스키, "어도비 CPO의 혁신 전략(The messy middle)" 1. (아무리 훌륭한 계획을 세워도) 무에서 유를 창조하는 여정에는 (중간에) 많은 변화가 생기기 마련이다. 2. (그렇기에) 사람들은 여정의 시작과 끝에 대해 이야기하는 것을 좋아하지만, 정말 중요한 것은 ‘중간 단계’다. 하지만 (안타깝게도) 이 중간 단계에 대해서는 (사람들은) 거의 논하지 않을 뿐만 아니라, 그 가치를 인정하지도 않는다. 3. (어떤 도전을 하다 보면) 때로는 길을 잃을 수도 있고, 희망을 잃을 수도 있다. 하지만 (그런 상황에서도) 항상 호기심을 잃지 않고 자기 자신을 인식하면, 통찰과 신념이 나침반이 될 것이다. 4. 출구가 보이지 않아 혼란스러운 중간 단계, (즉) ‘메시 미들(M.. 2022. 8. 7.
7월 14일 글귀 썸원 뉴스레터 인용. 우리는 정답을 찾도록, 그것도 단 하나의 정답을 찾도록 교육 받고 있다. 이에 우리는 정해진 정답을 찾는 방법만 바라보며 살아 왔는데, 급변하고 있는 시대에는 어제의 논리가 맞지 않는 경우가 많다. 그렇기 때문에 지금 시대에는 정답을 찾기 보다, '수정'을 하는 것에 집중해야 한다. 정답을 찾기 위해 노력하는 것이 아니라, 일단 미완성의 제품이나 답을 선보이고 다른 사람들의 다양한 의견을 받아 끊이 없이 '수정'해 나가는 것이 중요해지고 있다. 더 이상 '정답'이라는 고정관념에서 벗어나 '수정주의'로 가야 한다는 것이다. '프로세스'를 공개하고 주변의 반응을 살피면서 끊임 없이 수정해나가는 것이 중요하다. 즉 완벽한 답이나 제품을 내놓기 보다는, 모든 과정을 공개하고 주변의 반응에 .. 2022. 7.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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