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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기부여2

8월 21일 - 일을 잘하기 위한 간단한 방법 by 썸원 이번 한 주 많이 생각하게 하고 힘이 되었던 뉴스레터 썸원의 글 하나. 폴 자비스의 '1인 기업'이라는 책을 요약한 내용이었는데, 일을 잘 하기 위해서는, 일에 중독되는 것보다 감사한 마음을 갖는게 더 중요하다는 글이었다. 감사한 마음과 공감능력이 갖는 중요성을 검증된 실험을 통해서 나름 근거를 가지고 소개해 줬다. 1. 1971년, 심리학자인 웨인 오에츠가 만든 용어인 ‘일 중독(Workaholism)’은 (흔히 말하는) 허슬링의 전형이다. 일중독자들은 (일에 대한) 욕구가 너무 지나쳐, 그들의 건강과 인간 관계에 혼란을 일으키기까지 한다. 2. (여기서) 흥미로운 점은, 오에츠가 일 중독자들이 그렇지 않은 사람들에 비해 월등히 나은 성과를 내는 것은 아니라는 것을 발견한 것이다. 눈에 띄는 차이는 업.. 2022. 8. 21.
7월 7일 글귀 픽사 스토리텔링 중 '한 회사에서 오래 일하다 보면 정체성의 위기가 생기기도 한다. 10~30년 정도 한 회사에서 근무하면 자신과 회사를 분리할 수 없게 된다. 정체성을 상실하면 그 자리는 절망감으로 채워진다. 이 문제와 싸우려면 직장 바깥에서도 계속 살아갈 방법을 찾아야 한다.' 직장생활 13년차인데 내가 19-20년 즈음, 즉 내가 직장생활 10,11년차일 때 했던 고민과 결이 맞는다. 정체성과 같이 거창한 고민은 아니였지만, 어느덧 내가 하는 일에 대한 보람이 사라지고 내가 회사 내 하나의 부품이 된 거 같았다. 어느덧 회사 일을 할 때 내 고민보다는, 그 동안 해왔던 방식대로 무조건 반사처럼 업무 처리를 하고 있었다. 이런 식으로 몇년이 지나니, 일도 재미 없고 스스로 동기부여를 하는 방법도 잊게.. 2022. 7.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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