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서습관39 7월 20일 글귀 포브스가 선정한 나쁜 상사가 가지고 있는 12개의 특성 https://www.forbes.com/sites/theyec/2018/09/25/12-traits-bad-bosses-have-in-common/?sh=11c907466266 Council Post: 12 Traits Bad Bosses Have In Common A negative leader can cause team turnover and significant loss in productivity. www.forbes.com 1. 마이크로 매니지먼트 2. 획일적인 관리 방식 3. 모범을 보이지 않는 상사 4. 공감 부족 5. 솔루션 제공보단 비난에 집중 6. 개인 성과와 성공을 위해 팀을 사용 7. 우선순위의 부재 8. 다른 사람의 성과에 .. 2022. 7. 20. 7월 14일 글귀 썸원 뉴스레터 인용. 우리는 정답을 찾도록, 그것도 단 하나의 정답을 찾도록 교육 받고 있다. 이에 우리는 정해진 정답을 찾는 방법만 바라보며 살아 왔는데, 급변하고 있는 시대에는 어제의 논리가 맞지 않는 경우가 많다. 그렇기 때문에 지금 시대에는 정답을 찾기 보다, '수정'을 하는 것에 집중해야 한다. 정답을 찾기 위해 노력하는 것이 아니라, 일단 미완성의 제품이나 답을 선보이고 다른 사람들의 다양한 의견을 받아 끊이 없이 '수정'해 나가는 것이 중요해지고 있다. 더 이상 '정답'이라는 고정관념에서 벗어나 '수정주의'로 가야 한다는 것이다. '프로세스'를 공개하고 주변의 반응을 살피면서 끊임 없이 수정해나가는 것이 중요하다. 즉 완벽한 답이나 제품을 내놓기 보다는, 모든 과정을 공개하고 주변의 반응에 .. 2022. 7. 14. 7월 13일 글귀 "정의가 부재하면 알렉산드로스의 제국도 도적 무리와 다를 바 없다" [신국론] 제 19권에서 나온 얘기라고 한다. 당시 마케도니아의 알렉산드로스 대왕을 도적 떼에 빗댄 것으로, '거의 모든 전쟁의 역사'의 저자도 의도가 중요한 문제임을 얘기하려는 도덕주의자의 헛된 시도라고 평했다. 그렇다고 정의가 있다면 전쟁과 살육이 정당화 될까? 전쟁의 역사를 경제와 엮에서 설명한 글을 읽은 적이 있는데, 결국은 눈 앞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전쟁을 도구로 이용하는 것이다. 러시아와 우크라이나의 경우 더 복잡한 문제가 얽혀 있겠지만, 결국은 온갖 정의와 핑계를 내세운 이기적인 전쟁일 뿐이다. 나도 이기적인 게, 많은 중동의 민주화를 위한 내전과 최근 미얀마와 아프칸까지, 기사로 접하고 걱정을 했지만 금새 다른 일들로 .. 2022. 7. 13. 7월 11일 글귀 오늘자 중앙일보 분수대 - 연습생 중 - https://www.joongang.co.kr/article/25085844 [분수대] 연습생 연습생으로 뽑히는 것부터 어렵지만, 데뷔라는 좁은 문을 통과하기 위해 몇 배수가 되는 후보군과 다시 치열한 경쟁을 펼친다. 주 6일 하루 10시간씩 연습, 휴대전화 사용 금지, 연애 금지와 같은 www.joongang.co.kr ..‘일반인’의 경쟁도 아이돌 못지않게 어린 나이에 시작한다. 주 6일 하루 10시간씩 입시에 쏟아부어도 안심할 수 없는 사회다. 대학에 가도, 취업의 좁은 문을 뚫어도 ‘K경쟁’은 좀처럼 끝나지 않는다. K팝도 K사회도, 우린 계속 이렇게 살 수밖에 없는지 되물어야 할 시점이긴 하다. 내가 고등학생 때는 수능 커트라인에서 '대학교'가 차지하는.. 2022. 7. 11. 뛰지 마라, 지친다 by 이지풍 이지풍 트레이너는 독특한 이력의 야구인이다. 야구단 트레이너로 약 20여년 간 야구계에 몸 담았으니, 나는 야구인이라고 생각하지만, 흔히 야구계에서 말하는 선수출신이 아니라 야구단에서 일하면서도 비야구인이다. 지금은 개선이 되었을 수 있지만, 이지풍 트레이너가 일을 하던 시기에는 차별이 있었고, 의견을 내도 '이지풍 트레이너는 야구를 안 해 봐서 모르겠지만', '경기를 안 뛰어봐서 모를거에요' 등 많은 선입견에 의해 무시 당하고 거절 당한 적이 많았다고 한다. 이런 긴 서러움(?)의 시절을 겪고 히어로즈가 거포 구단으로 이름을 날리면서, 당시 염경엽 감독님, 코치님들과 함께 이지풍 트레이너도 많은 스포트라이트를 받았던 기억이 난다. 나는 이때부터 야구를 봐서 이지풍 트레이너의 이력에 대해서는 전혀 모른 .. 2022. 7. 9. 7월 7일 글귀 픽사 스토리텔링 중 '한 회사에서 오래 일하다 보면 정체성의 위기가 생기기도 한다. 10~30년 정도 한 회사에서 근무하면 자신과 회사를 분리할 수 없게 된다. 정체성을 상실하면 그 자리는 절망감으로 채워진다. 이 문제와 싸우려면 직장 바깥에서도 계속 살아갈 방법을 찾아야 한다.' 직장생활 13년차인데 내가 19-20년 즈음, 즉 내가 직장생활 10,11년차일 때 했던 고민과 결이 맞는다. 정체성과 같이 거창한 고민은 아니였지만, 어느덧 내가 하는 일에 대한 보람이 사라지고 내가 회사 내 하나의 부품이 된 거 같았다. 어느덧 회사 일을 할 때 내 고민보다는, 그 동안 해왔던 방식대로 무조건 반사처럼 업무 처리를 하고 있었다. 이런 식으로 몇년이 지나니, 일도 재미 없고 스스로 동기부여를 하는 방법도 잊게.. 2022. 7. 7. 7월 6일 글귀 상대에게 맞추려면 가장 먼저 '상대가 나와 다르다는 것'을 인정해야 한다. - 법정 스님 - 사람들은 서로를 공통분모로 묶으려는 경향이 있다. 예전에는 혈액형으로 사람을 4개로 분류해서 분석하는게 유행했고, 최근에는 MBTI로 16개의 유형으로 나눈다. 공통분모가 있으면 확실히 이런 접점을 통해 친해지기 쉽다. 하지만 시간이 지나면 다시 서로의 다름이 보인다. 어느 순간 서로 다른 점이 부곽되면 간혹 사이가 멀어지고 트러블이 생기기도 한다. 나와 비슷한 줄 알았는데, 사소한 다름이 있을 때 더 큰 단점으로 부각되는 경우도 많다. 처음부터 우리는 다른 사람이라고 생각하면 마음이 편하다. 낯선 이의 무례함을 대수롭지 않게 이해하면서, 가끔 주변인에게는 더 엄한 잣대로 나에게 맞춰주길 바라지 않나? 가까울수록.. 2022. 7. 6. 7월 5일 생각 '미래를 예측하는 최선의 방법은 미래를 창조하는 것이다' - 알랜 케이- 올해 12월 31일 내 모습, 1년 후 내 모습 3년 후 5년 후 예측하지 말고 상상하자, 그리고 실천하자. 12월 31일 후 나는 오늘보다 15권 이상의 더 책을 읽고, 2편의 전문 콘텐츠를 발행하고 블로그에는 150개 이상의 글을 쓴 상태일 것이다. 예측하지 말고 실행하자. 2022. 7. 5. 픽사 스토리텔링 by 매튜 룬 매튜 룬(Matthew Luhn)은 1992년 픽사에 들어가 1995년 첫 토이스토리를 시작으로 30년 간 픽사에서 애니메이터이자 스토리 아티스트로 근무하며, 고객의 마음을 사로잡는 많은 명작을 만들어 온 사람이다. 픽사만 가지고 있는 스토리텔링 기법으로 많은 강연을 해 오며 스토리텔링 마스터라고 불리고 있다. 이번 책을 통해서 스토리가 주는 힘에 대해서 설명해주고, 이런 스토리를 위한 기본적인 원리를 알려준다. 이미지와 짧은 숏폼 영상이 인기를 끌고 콘텐츠의 소비 습관이 변하고 있지만, 마음을 움직이는 스토리의 힘은 오히려 더 중요해지고 있다고 생각한다. 특히 요즘 같이 소셜 콘텐츠에 익숙한 세대에게는 스토리가 어떻게 우리의 마음을 움직이고 왜 필요한지 이해하는데 중요하다고 본다. 쉽게 읽히는 책이라 .. 2022. 7. 4. 이전 1 2 3 4 5 다음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