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뭘 해도 잘되는 사람의 모닝 루틴 by 이사카와 가즈오 전형적인 자기계발서이고, 개인의 경험을 바탕으로 일찍 일어나서 아침 시간을 잘 활용할 수 있는 노하우를 알려준다. 머리로는 이해하기 쉬우나 실천하기가 어려운 건데, 실제로 유용해 보이는(아직 실행에 옮기기 전이기에) 팁이 꽤 포함되어 있다. 여기 나와 있는 대로 살면 사실 다른 사람의 삶을 내가 따라하는 거니 불가능하다고 본다. 다만 여기에 나와 있는 팁들의 25%, 아니 10%만이라도 실천해서 하루에 10분이라도 낭비하는 시간이 준다면 충분히 이 책을 읽을 만한 가치가 있지 않을까? 하루 10분, 하루 7시간씩 잔다고 하면 실제 내가 깨어 있는 시간은 17시간, 1,020분이고 고작 1%의 시간을 더 쓰게 되는 거다. 하지만 10분이 보이면 한달에 5시간, 그리고 1년에 약 이틀 반이라는 시간을 더 얻.. 2022. 6. 24.
6월 23일 글귀 어느 블로그에서 최재천 교수님의 영상과 교수님의 독서에 대한 생각을 간단히 소개한 글을 보고, 이제 막 독서를 시작한 내가 보면 유익할 거 같아 교수님에 대해 찾아 봤다. 워낙 유명하신 분이고 한 평생 4,000권 이상의 책을 읽으신 분이라 좋은 글들이 너무 많았지만, 그 중에서 기획 독서를 해야 한다는 부분이 가장 와닿았다. "기획독서를 통해 다른 분야를 이해할 수 있는 능력을 길러야 통섭으로 나아갈 수 있어요. 아리스토텔레스, 레오나르도 다빈치, 연암 박지원, 다산 정약용 이들 모두 통섭형 인재지만, 이제는 시대가 달라졌습니다. 한 개인이 여러 분야에 통달하는게 물리적으로 불가능합니다. 어마어마한 지식의 세계에서 혼자서 깊고, 넓게 팔 수 없어 이제는 '통섭'이 대세를 넘어 현실로 인정받고 있습니다... 2022. 6. 23.
6월 22일 생각 오늘 중앙일보의 분수대라는 칼럼에서 '친환경 마케팅'이라는 제목의 글이 있었는데, 내가 평상시 관심이 있는 '친환경'과 종사하고 있는 '마케팅'이 제목으로 있는 이 글을 안 읽을 수 없었다. 요지는 최근 서울 고등학교의 급식에서 청개구리가 나왔는데, 일부 급식 업체들의 설명이 친환경 급식 특성상 청개구리나 민달팽이 등이 섞일 수 있다고 설명했고, 친환경이라는 화두에 집중한 나머지 본질을 잃으면 소비자가 제품을 외면할거다라는 내용이었다. 너무 맞는 말이고, 나 또한 친환경이라는 말에 너무 빠져 결과만 중시하지 않았나 스스로를 돌아봤다. 너무 공감가고 한 번 더 생각하게 하는 좋은 글이라, 오늘 블로그에 내 생각을 정리하려고 관련 정보를 더 알아봤는데, 근거가 될 만한 내용이 없다. 내가 찾은 정보만 정리하.. 2022. 6. 22.
6월 21일 생각 얼마 전에 읽은 책, 뭘 해도 잘되는 사람의 모닝 루틴(by 밀리의 서재)를 읽고 책에 나와 있는 많은 실천 항목들 중에 내가 적용해보면 좋겠다 싶은 것들 정리해보면; - 급하진 않지만 중요한 일에 몰두하는 시간 - 하고 싶지 않은 일도 명확히 하라 - 새로 더하려면 우선 버려라 - 회사가 정한 시간이 아니라 내가 정한 시간에 일어나라 - 욕실에서 외치는 세 가지 주문 - 현상 유지 편향을 타파하라 - 감동적인 순간을 떠올려라 "..당신의 그 소중한 오늘이라는 하루도 어느새 끝을 향하고 있습니다. 잠들기 전에 했으면 하는 것이 한 가지 있습니다. 바로, 오늘 감동했던 순간을 떠올려 보는 것입니다." 지친 하루를 정리하면서 기분 전환을 하면서 잠들고, 감사한 마음으로 보다 상쾌하고 기분 좋은 아침을 맞이할.. 2022. 6.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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