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주의1 7월 27일 글귀 "컬쳐 코드" 중 레고에 대한 흥미로운 분석이 있다고 한다. 독일, 오스트리아 등 게르만 문화권에서는 대성공을 거두었는데 미국에서는 처음에 고전을 면치 못했다고 한다. 이유는 2 곳의 문화 차이에 있다고 분석한다. 레고 안에는 상세한 조립법을 담은 설명서가 있고, 이를 순서대로 따를 경우 정교한 조형물을 완성할 수 있다. 게르만 문화권에서는 아이들이 설명서만 따르면 자동차나 건물이 되는 레고에 열광했다고 한다. 아이들은 설명서를 찾아 자세하게 읽은 다음 그대로 조형물을 만들면 부모들이 칭찬을 해주고 완성품을 아이의 방에 진열했다. 그리고 또 새로운 레고 시리즈의 다른 제품을 구매하는 순환이 이루어졌다. 하지만 미국 어린이들은 설명서에는 관심이 없었다. 설명서는 보지 않았고, 오히려 이를 따르는 것을 숙제.. 2022. 7. 27. 이전 1 다음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