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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의점 신상

[내돈내산] 밭두렁과 소보로의 만남, 이마트 밭두렁 옥수수 크림 소보로

by 시온산 2022. 8.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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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저녁에 간식을 사러 이마트를 둘러보다가 빵 코너에서 추억의 밭두렁과 콜로보한 제품을 발견. 

소보로를 워낙 좋아하는 데다가, 옥수수는 별로 안 좋아하지만 옥수수맛은 좋아하는 특이한 미각을 갖고 있어 고민 끝에 구매!

ㄱ ㅣ억ㅎr ㄴi ..우리의 chu억.. 이라는 다소 오글오글한 카피지만, 달콤하고 부드러운 옥수수크림과 그 위에 콘크런치와 소보로가 올라가 있다고 한다. 가격은 4개입에 6,980원. 1개에 약 1,750원으로 크기에 비해서는 싼 가격인 듯...

 

이마트에서 1개 집어서 집으로! 저녁을 먹은지 얼마 안 된 터라, 잠시 냉장고에 두었다가 약 2시간 후에 꺼내먹을 생각에 싱글벙글

집에서 찍은 사진은 냉장고에 있다 나온 터라 습기가 차서 잘 안 보이네..

상자 오픈! 후레이크가 엄청 많이 뿌려져 있고 빵도 꽤나 크다!

보통은 바로 먹지만, 오늘은 사진을 위해 잠시 접시에~

한입 배어물기 전에 속을 보기 위해 커팅까지

블로그가 식습관을 바꿉니다🤣🤣

 

맛은 사실 기대했던 딱 그 맛이다. 크림에서는 옥수수의 찐한 맛이 났는데, 생각보다 달진 않다. 

원래 단 걸 많이 좋아하진 않아서 나한테는 딱 좋은데, 옥수수 크림의 단맛을 기대하면 다소 실망할 수도. 

그래도 크림은 꽤 많이 들어있다. 

 

후레이크가 다소 실망했던 부분인데, 이유는 바삭바삭한 식감을 기대했기 때문. 

하지만 바삭바삭하지 않고 말랑말랑한 식감에 다소 실망했지만, 

그 외에는 무난하고 예상할 수 있는 맛이다. 

 

생크림 소보로는 그리 좋아하지 않기에, 나에게는 좋은 대안이 될 수 있다. 

매일 생각나는 맛은 아니지만 가끔은 생각 날 거 같은 빵이다. 

문제는 4개입 단위로 팔아서 2인(3인이지만 1인은 아직 분유만 먹기에) 가족인 우리에게는 다소 부답스럽다. 

 

한줄평 : 예상 가능한 맛. 단 걸 좋아하는 사람들에게는 다소 실망스러울수도..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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