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의 힘의 이동을 '에너지'와 연결하여 분석하고, 미래 힘의 이동을 예측한 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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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cience in Biz] `에너지 패권` 대이동…자원부국 지고 기술국가 뜬다
화석연료가 지배하던 패권 재생에너지·저장장치로 이전 자원보다 기술 중요성 더 커져 소수 사업자 독과점 시장서 다양성 갖춘 개방 시장으로 그동안 소외됐던 韓에 새 기회 배터리·원자력 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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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유를 두고 나뉘어졌던 미국과 OPEC 국가들의 힘의 싸움, 그리고 셰일 가스로 인해 다시 미국으로 이동하던 힘의 축, 하지만 코로나와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으로 불확실해진 미래. 이런 상황 속 현재 에너지 산업의 변화를 살펴보며 미래 점쳐 본다.
1. 탄소 중립에 의한 사회적 압박 증가.
2. 낮아진 재생 에너지(태양력, 풍력)의 생산 단가.
3. 편리해진 에너지 소비의 전기화 (vs. 과거의 가스 사용한 열 에너지).
4. 에너지 부분의 비약적 기술 발전.
하지만 지금 당장은 우크라이나 참전으로 인한 석유/천연가스 공급의 급격한 감소로 일부 국가의 석탄 재사용하고, 단기적인 수요/공급의 불균형에 의해 일시적으로 다시 기존 석유/가스 에너지로 회귀하는 듯한 모습이 보이고 있다. 그러나 우리가 코로나 때 비대면 생활로 빠르게 전환 했듯이, 이런 상황이 기폭제가 되어 더 빠르게 신재생 에너지로 전환할 거라 본다. 당장 발등에 떨어진 불만 끄면, 이제 비슷한 위험에 처하지 않기 위해 준비를 해야 되고, 이제 명분(지속 가능한 개발)과 기술이 뒷받침 된 상황에서 국가적 지원과 리스크 관리 차원에서 필요성도 강화되었기 때문이다.
주식에 손 놓은지 오래됐는데, 관련 기업들 최신 주가와 PER 좀 봐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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