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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의점 신상

[내돈내산] GS25 편스토랑 신상 - 더블새우 뚱드위치

by 시온산 2022. 8.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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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에 편스토랑을 안 봐서 새로운 상품이 출시된지 몰랐는데, 

GS25에 샌드위치류는 딱 1개 남아서 구매했다. 

예전부터 이유리는 독특한 요리를 많이 도전했기에,

기대도 되고 비쥬얼도 꽉차 보여서 기대를 갖고 3,500원에 샌드위치 구입!

하루만 빨리 갔어도 이벤트로 사이다를 줬었는데, 아쉽게도 내가 간 날은 행사 종료 후😭😭

 

사진을 너무 못 찍었네;;;죄송합니다.

좌우에 새우패티가 들어 있고, 1개는 계란 샐러드, 나머지 하나는 매콤한 칠리 소스가 들어간 샌드위치가 2개 들어 있다. 

편의점 샌드위치류 치고 싼 가격은 아니지만, 새우 패티가 두꺼워보여 기대감을 갖고 시식 시작

 

일단 설명에 나온 대로 전자렌지에 30초 돌리고 접시에.

30초는 약간 부족하고 좀만 더 했음 더 맛있게 따뜻하고 부드러웠을 거 같은데, 

이미 맛을 보기 시작했으니 어쩔 수 없지🤣🤣

 

맛은.....음..음..

너무 평범한 샌드위치..

일단 새우패티에서 새우가 터지는 탱글탱글한 식감도 없고, 

새우 맛도 튀김에 묻혀서 거의 나지 않았다. 

솔직히 새우라고 적힌거 없이 먹었으면, 일반 돈가스(고기가 얇은) 샌드위치라고 생각했을 정도,

게다가 기대했던 매콤한 소스도 너무 평범, 또 평범

머스타드와 칠리 같은데, 편의점에서 파는 이탈리안 햄 샌드위치가 훨씬 내 취향.

 

당연히 맛에 개인차가 있겠지만 편스토랑이라는 이름에 너무 기대를 했는지, 

아니면 편스토랑 자체가 오래되다 보니 평범한 메뉴가 많이 나오는건지, 

기대한 색다른 맛이 아니고, 너무 평범한 맛이었다. 

 

다소 실망을 하고 편스토랑에서 어떻게 우승을 했는지 검색해 봤는데, 

엥????

너무 다른데??

편스토랑에서는 푸짐한 새우 멘보샤를 샌드위치 빵으로 쓰고, 

아래 계란 샐러드와 야채를 푸짐하게 담은 '왕보샤 샌드위치'였다. 

아마 제조 과정과 단가 책정 때문에 '더블새우 뚱드위치'로 바뀌어 출시된 거 같은데, 

이건 그냥 완전 다른 음식인데???

 

한줄평 : 앞으로 편스토랑 이름 보고 사면 안 되겠다는 교훈을..맛이 없진 않지만 더 맛있는 샌드위치가 많기에 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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