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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블

어벤져스의 시작, 캡틴 아메리카: 퍼스트 어벤져스

by 시온산 2022. 8.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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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낙 오래된 영화고 어벤져스의 팬이라면 다 봤겠지만,

개인적으로 캡틴 아메리카를 좋아하고, 명대사도 많아 5번 이상 봤던 영화다. 

 

MCU가 워낙 방대해지면서, 개인 복습을 위해, 그리고 새로 들어올 마블 팬들을 위해 영화를 하나씩 다시 보고 정리하려고 한다. MCU는 로다주와 아이언맨의 성공으로 만들어졌다해도 과언이 아니지만, MCU 세계 속에서는 첫 시작이 캡틴 아메리카의 1940년대이다. 

 

캡틴 아메리카 : 더 퍼스트 어벤져

개봉시기 : 2011년

영화 길이 : 2시간 4분

감독 : Joe Johnston (쥬만지, 쥬라기 공원 3 등 감독)

출연진 : Chris Evans(캡틴 아메리카), Hugo  Weaving(레드스컬), Samueal L. Jackson(닉 퓨리), Sebastian Stan(제임스 반즈), Hayley Atwell(페기 카터), Dominc Cooper(하워드 스타크, 토니의 아빠), Toby Jones(닥터 졸라), Stanley Tucci(닥터 Erskine)

평점 : IMdB 6.9/10, Rotten Tomato 79%

 

약골이지만 사람들을 괴롭히는 깡패들을 싫어했고 애국심이 강했던 스티브 로져스(Steve Rogers)가 미국의 슈퍼 솔져 혈청을 맞고 얻은 힘으로, 전쟁에서 하이드라의 레드스컬과 맞서 싸우는 영화. 잔잔한 개그 코드와 로져스의 신념을 보여주는 장면이 많아서 재미와 함께 교훈도 함께 준 영화라고 생각한다. 

 

내가 뽑은 명대사 1. 가장 대표적인 장면으로 깡패에게 맞으면서도 굴복하지 않는 모습을 보이며, "I Could do this all Day"라고 외친다. MCU 영화에서 여러번 등장하는, 스티브 로저스의 신념과 의지를 잘 보여주는 대사.

 

내가 뽑은 명대사 2. 닥터 Erskine의 대사, "A strong man who has known power all his life, may lose respect for that power. But a weak man knows the value of strength, and knows compassion". 왜 스티브 로저스가 다른 군인을 제치고 슈퍼 솔져 혈청을 맞았는지 소개해주는 대사, 힘에 대한 가치를 알고 약자에 대한 동정심으로 옳은 곳에 힘을 쓰는 캡틴 아메리카의 모습을 보여준다.

내가 뽑은 명대사 3. 캡틴 아메리카가 된 스티브와 제임스가 재회하는 장면. "Thought you were dead", "I thought you were smaller". 영화 종종 나오는 제임스의 시크한 개그 코드를 보여주는 장면. 이 장면은 캡틴 아메리카 2에서도 비슷한 구조가 나타난다.

내가 뽑은 명대사 4. "Don't do anything stupid until I come back", "How can I? You are taking all the stupid with you"  스티브와 제임스의 관계를 보여주는 대사. 나중에 비슷한 문구가 계속 나오게 된다.

내가 뽑은 명대사 4. 스티브가 사람들을 괴롭히는 불량배와 깡패를 싫어하는 걸 보여주는 대사 중 하나. "I don't like bullies. I don't care where they are from"

마블 영화를 보다보면, 같은 캐릭터가 다른 영화에도 나오고 일부 대사가 비슷하게 인용하면서 팬들에게 기존 영화를 다시 보게 만다는 묘한 매력이 있다. 다시 봐도 재미있는 캡틴 아메리카 퍼스트 어벤져.

 

완다 비전도 봐야하는데, MC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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